홍대 산리오러버스클럽 방문 후기; 서울 아이들과 갈만한 장소 추천!
오늘은 8월달에 아이들과 홍대 투어 중 산리오러버스클럽 에 다녀온(저녁에 전세내고 놀다온) 후기를 간단하게 포스팅하려 합니다.^^
산리오러버스 클럽은?
'산리오캐릭터의 귀여운 굿즈와 메뉴를 파는 팝업카페'
헬로키티, 마이멜로디,쿠로미,시나모롤, 폼폼푸린,포차코, 캐로피를 굿즈와 메뉴로 만날 수 있다.
1층에는 여러가지 굿즈를 팔고 2층은 카페로 예약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은 어디에 가는지 모르다가 (하루 스케줄의 모든것이 비밀이었음.)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산리오캐릭터 간판이 서있는 정원길에 신기해하며 좋아했다.
사전예약을 꼭 해야 카페 이용 가능한데, 저녁늦게 8시타임으로 예약해서 정말 우리밖에 없었다!! ㅎㅎ
1인 1음료 주문 필수라 음료세잔을 주문하고(맛보다 사진촬영용이랄까..너무 알록달록 예쁘긴 하다.)
그리하여.. 예약한 1시간동안 전세낸듯이 열심히 없는 핸드폰배터리를 충전해가며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었다.
(중간에 배터리가 나가서 1층 굿즈샵에서 마이멜로디 휴대용 배터리 삼..-_-;;)
사람이 1명도 없었기 때문에 아무곳이나 마음에 드는 곳에 앉아서 음료 맛을 보는 중.. 음료도 알록달록해서 사진에 예쁘게 나온다.
시간없어서 각잡고 찍을 생각도 못함. 음료는 입장료 포함이라서 그런지 비싼편이고, 케잌류는 아무래도 너무 저녁에 가다보니 다 팔린것 같았다.
우리가 시킨건 헬로키티 핑크리치(탄산)/마이멜로디 더블딸기/시나모롤 블루레몬(탄산) 이었는데 각 7,000원이다.
사실 음료수 마시고 할 시간도 없었다. 아이들은 이곳저곳 돌아보기 바쁘고 나는 사진찍어주느라 바쁘고.. 그만큼 모든 곳이 포토존이었던 산리오러버스클럽 카페!
1시간 후 나와서도 아쉬워서 정원 이곳저곳에서 신나게 사진을 찍다가 갔다는...ㅎㅎ
유치원생 여자 아이들이랑 갈 색다른 곳을 찾고있다. 추천!
아이들이 산리오 캐릭터 좋아한다. 추천!
아이들 사진을 실컷 찍고싶다. 추천!
아이들이 예쁜것 좋아하고, 사진찍는 걸 좋아한다 추천!
캐릭터 세상 속에 쏙 들어간 기분을 느끼고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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