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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에는  속초여행 가서 먹으러 들렸던 곳을 짧게 리뷰해보고자 한다.  1.속초시장첫날 뭘 먹을까 하다가 늦은 점심은 속초시장 구경하면서 맛있어 보이는 집에서 먹어보는걸로 정하고 시장으로 향했다.속초 전통시장의 모습을 띄고있지만.. 실상은 거의 대부분의 식당이 외국인이 운영을 하고 있었다. (이태리에서 한국인이 파스타집하면 이런느낌일까..그래도 맛있을 수 있으니까 뭐..)그래도 애견동반 가능이라는 집에 들어가서 외국인들이 앞에서 열심히 갈아서 부쳐준 감자전을 사먹었는데 맛있었다...ㅎㅎ 어디를 가든 감자전은 그닥 실패가 없을 듯..오징어순대는 뭔가 안팔리는 것 오래보관하는 것 같아서 패스~ 나중에 배민에서 시장쪽 맛집에서 주민들이 인정하는 명태회랑 오징어순대  맛집에서 시켜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음!!  ..

오늘은 어제 포스팅했던 속초여행의 2편이다. 우리는 보더콜리를 키우고있어 중대형견도 동반 가능한 펜션을 찾아야만 했고,열심히 서치를 하던중 라는 펜션 사진을 보고 오!! 여기 괜찮겠다! 하는 촉이와서 만장일치로(남자정씨는 옛날사람이라 민박집 이런것 참 좋아하는데, 나는 애들도 있고 잠자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반대를 많이 놓음) 그때부터 다른데 알아보지 않고 예약완료하고 여행을 추진했는데,오 이쁘다!! 골목골목 이쁜 작은 주택가(펜션으로 개조한 주택과 아닌 일반 가정집들이 섞여서 정말 이쁨 ) 따라 쭉~ 올라가니까 맨 끝에 우리가 예약했던 펜션이 있었다.  속초로망스는? 속초해수욕장 앞 작은 어촌 마을 새마을!! 그곳에 보석처럼 반짝이는 낡은 집이 있었어요. 한눈에 반해 이곳저곳 저희 부부가 만든 수공예..

오늘은 6월달 아이들 생일날에 맞춰서(우리 가족 이벤트로 아이들 생일때 마다 맞추어 가족여행을 떠나기로했다.) 바다여행을 갔다온 후기를 적어볼까한다. 요즘은 부쩍 추워서 초겨울에 돌입했지만 날씨도 좋고 단풍도 지는 가을 무렵 참 여행이 가고싶었드랬다. 특히 강원도는 정말 4계절 언제 가도 매력있는 곳인거 같다.이 속초여행도 우여곡절이 많았다. 우선 대형견은 아니지만 16kg(15kg을 초과해서 안타깝게 남이섬도 못들어감) 중형견을 여행에 데려가는게 꽤 힘들었다. 그 조건을 만족시키는 펜션을 찾기가 힘들어서 호텔에 맡기려고 여기저기 찾아보기도 했고(결국 수많은 연락과 시도 끝에 못찾고 데리고다님;;) 3일 여행 일정은 아이들 생일기념이지만 웃기게도 우리 강아지 중심으로 짜게되었다. 펜션 체크인>바닷가>속초..

오늘은 아이들이 9월부터 새롭게 배우기 시작한 수영학원에 대해 리뷰를 해볼까한다. 봄이나 초여름부터 했으면 좋았으련만, 망설이고 생각만하다가 누.군.가가 '생존수영!! 학교가도 배우는데 배워놔야된다' 를 너무 강조하길래 고심하다 가을부터 시작하게되었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라고 생각들게 한 오션차일드 리뷰!아이들전용 수영장이라서 규모도 적당하고 통유리를 통해 부모님들이 아이들 수영하는 것을 직접 볼수 있게 해놨다.굿!굿! 시설도 곳곳 잘 관리한 느낌이 났다.   들어가보니까 옛날에 내가 수영장 다닐때 그 느낌이 아니었다. 선생님도 밀착케어, 코칭해주시고(최대 1:4) 주1회수업인데도 잊어버리지 않고 실력이 느는게 보여서 좋았다.  주1회 한달에 4번만 가는 것 치고 잘 성장하고 있는 느낌이다. 발..

오늘은 아이와 함께 갈만한 김포 라베니체 맛집 에 대해서 간단 리뷰를 해볼까 한다.  빠레뜨 한남은 아이들데리고 라베니체 갈때 종종 가는 곳이다. 일단 애들이 어리고 매운걸 전혀 못먹어서(많이 좋아졌지만...여전함.. 이대로 맵찔이로 크진 않겠지..ㅜㅜ) 항상 식사메뉴를 고를때 매운가 안매운가,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인가(트러플향이나 다른 이국적인 향이라도 들어가면 못먹..ㅠㅠ) 이걸 엄청 따지면서 다니다보니까 정말 아이들과 외식할 수 있는 식당은 손에 꼽는다.전에도 다른 파스타집 갔다가 나는 맛있었는데 애들은 파스타에서 매운맛이 살짝 난다는 이유로 거의 못먹고, 전복리조또.. 이런것도 입 안대고.. 내 입에 다 들어가라고 그런곳 가는게 아닌데..어쨌든 그런 연유로 식당은 안전빵으로 가게되는 곳만..

오늘은 오래전(여름쯤)에 갔다온 YDP곤충체험학습관 방문 후기를 간단히 남겨보겠다.  YDP곤충체험학습관은?:2015년 12월 구청별관 지상1층에 개관한 YDP곤충체험학습관은 2021년 12월 내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2022년 3월 새롭게 재개관한 영등포구청 산하 기관이다. (입장료 생각보다 비싸서 민간기관인가? 했지만.. 아이들 손타는 곤충관리하고 상주 직원들 쓰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YDP곤충체험학습관에서 곤충의 성장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며 다양한 생물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을 인식할 수 있으며,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곤충표본으로 다양한 외향적 특징과 차이를 배울 수 있다. (참고: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단체(영등포지역 20인 이상)2,000원단..

고래 지나가는 미디어아트쇼를 보기위해 사람들이 시간 맞춰 모여드는 중. 정각마다 하늘에서 웅장한 음악과 함께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진다.  고래나오는 장면을 입벌리고 보느라고 못찍었다는 사실..    영상 보고 호텔 둘러보고, 푸드코트라고 해야되나, 식당가 모여있는 곳에서 피자 주문해서 먹었는데, 다른 식당 메뉴들도 엄청 맛있어보여서 먹고싶었다... 중식, 일식, 분식 등등 다양한데,  식당 컨셉에 맞춰 인테리어를 너무 잘해놓으니까 고급져보인달까 중국집 간판은  차이나타운 분위기로 해놓았고, 일식집은 일본 온천 분위기로 해놓아서 더 눈길을 끌었다..(그러나 피자 주문함..)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 호텔에서 하는 위버스 콘서트랑 겹쳐서 10대 20대의 소녀팬들을 국내외할것없이 엄청 구경할 수 있었다..그 덕..

오늘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아니 호기심 많은 성인들도 한번쯤은 꼭 방문하면 좋을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간단 리뷰해볼까 한다. 아이들이 이 박물관앞의 공룡상을 사진으로 보여줬더니 공룡 보러 가고싶다고 졸라서 미루고 미루다가 큰맘먹고 다녀왔었다. 드디어 소원을 이룬 아이들이 공룡상 앞에서 기념사진!!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볼거리가 꽤 많았고 동물, 화석, 공룡, 운석, 곤충 등 한참 호기심이 생길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자료를 제공해 주는 곳이었다. 그래도 이런곳이 서울에 있다니~(내가 얘네 아니면 이런 곳에 오겠나..) 아이들과 다니면서 마냥 감탄을 하는 나날이다.   아이들이 제일좋아했던건 종이에 동물 색칠해서 카메라로 찍으면 화면에 나오는 VR이었다. 1시간 넘게 그것만..